대전충청http://dc.goodnews.kr/?r=cc_home&m=bbs대전충청[우크라이나] 김진수 목사 초청 우크라이나 연합 장년·부인회 소식http://dc.goodnews.kr/?r=cc_home&m=bbs&bid=cc_news&uid=9126Wed, 22 Apr 2020 17:26:32 +0900Wed, 22 Apr 2020 17:44:21 +0900 코로나19로 인해 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온라인 예배가 활발하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화면을 통해 얼굴을 마주하고, 간증과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국제/지역/도시 간 모든 열차가 중단돼 집 안에서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활발해진 인터넷 예배를 통해 말씀을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교회 형제 자매들도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행복하다고 이야기한다. 지난 4월 7일, 우크라이나에서는 기쁜소식천안교회 김진수 목사를 초청해 연합 장년·부인회를 가졌다.
말씀을 듣기 전, 찬송을 사랑하는 가정으로 이루어진 ‘티모쉔코 합창단’의 특송이 있었다.
티모쉔코 합창단의 특송
기쁜소식천안교회 김진수 목사는 '창세기 40장 9-15절'의 술 맡은 관원장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술 맡은 관원장이 그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저는 자주 제가 받은 구원을 생각해 봅니다. ‘구원을 받고 은혜를 입을 때 내가 무엇을 잘한 것이 있는가? 더럽고 추한 것밖에 없는데 내 앞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어서 하나님은 그것만 보시고 나에게 죄를 다 사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구나.’ 이와 같이 신앙은 내가 한 것을 더하거나 빼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나와 여러분들을 위해 하신 것을 믿고 받으면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보시고 역사를 하시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약속만 받아들이면 믿음은 저절로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ZOOM을 통해 말씀을 들으며 행복해하는 형제, 자매들
김진수 목사는 암에서 벗어나게 된 간증을 이어갔다.
“몇 년 전 저에게 악성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하셨습니다. 저나 제 아내가 볼 땐 이건 죽음이고 절망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종을 통해 말씀하시는 판단은 내 생각과 전혀 다른 말씀이었습니다. 저에게 소망을 심어주셨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후유증이 찾아왔고, 암이 재발되어 저를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하지만 '자네는 다 나았어. 하나님의 사람이야. 하나님께서 온전케 해.' 라는 말씀을 통해 온전케 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내 앞에 죽음, 절망이 있다고 할지라도 술 맡은 관원장 앞에 포도나무가 있듯이, 내게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이 살아계십니다.”라며 로마서 8장 37절의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말씀처럼 죄를 영원히 이겨 주신 하나님께서 나의 병, 나의 삶, 나의 인생 전체도 넉넉히 이기심을 힘있게 전했다.
구원받은 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막심 형제의 간증
부인회를 갖기 전, 막심 형제의 간증이 있었다. “저는 구원받지 못한 상태로 일반교회에서 17년간 종교생활을 하며 많은 고통을 당했습니다. 아내도 암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었고, 저도 몸이 좋지 않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을 통해 기쁜소식선교회의 목사님을 만나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가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날, 자유롭게 우리 직원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원래 다녔던 교회의 사역자들을 만나 이 복음에 대해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성도들이 죄에서 벗어나는지 설명을 못했고, 그 모습에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예전에 저는 그들과 같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소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정확히 의인이 되어 하나님의 세계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술 맡은 관원장 앞에 포도나무가 있어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를 맺는 것처럼, 우크라이나의 형제, 자매들도 그들의 앞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힘입어 어떠한 형편이나 어려움도 이겨내며 살아갈 것을 소망한다.
]]>[대전] 전 세계 선교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http://dc.goodnews.kr/?r=cc_home&m=bbs&bid=cc_news&uid=9117Sun, 12 Apr 2020 21:45:10 +0900Tue, 14 Apr 2020 11:02:11 +0900기쁜소식 한밭교회는 전 세계 선교사들을 초청해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열고 있다. 지난 9일(목)에는 장주현 선교사(이스라엘)를 초청해 말씀을 들었고, 10일(금)에는 이준현 선교사(코트디부아르)를 초청해 말씀을 들었다. 세미나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1,000여 명의 대전충청 형제자매들은 들려지는 말씀 속에 행복해하며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었다.
매시간 말씀을 듣기 전 아름다운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영상으로 보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무대와 새소리음악학교에서 준비한 무대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더욱더 말씀 앞으로 모아주었다. 9일(목) 저녁, 장주현 선교사는 ‘하나님의 의’를 주제로 출애굽기 28장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은 두 군데에 하나님의 의를 넣어놓으셨습니다. 그 하나는 율법이고, 다른 하나는 메시아, 즉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율법 안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의는 율법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율법의 계명 하나도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절대로 율법으로는 의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지키지 못한 율법의 죗값을 우리 대신 다 갚으신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 우리가 지키지 못한 율법을 완벽하게 완성하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예수님 안에 들어 있는 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율법 앞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연약해도 율법이 절대 우리를 정죄하거나 심판하거나 죄인이라고 하지 못하는 겁니다.”
10일(금) 저녁에는 코트디부아르 이준현 선교사(아비장 교회)의 창세기 4장 말씀이 전해졌다.
“하나님께서는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으로 말미암는 것은 미워하시고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간섭을 받을 때가 있는데, 그때 우리의 육신은 교회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종을 대적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을 통해 우리를 말씀으로 이끌어가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종이 걸어가는 그 길로 우리도 걸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의를 율법에서 얻어 보려고 율법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는지 들으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선교사님 말씀대로 율법에 관심조차 없는 이방인인데 예수님 은혜로 하나님의 의를 공짜로 얻게 되어 참 감사하고 율법을 지키지 못하지만 예수님이 율법의 마침이 되셔서 저도 예수님과 같이 율법 위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 한 희 / 대전
“율법 아래가 아닌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의를 받았다는 것이 얼마나 크고 큰 은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방인인 저에게 하나님의 의의 가치도 잘 모르는 저에게 은혜로 값없이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배지은 / 대전
기쁜소식 한밭교회가 주최하는 선교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오는 16일(목)과 17일(금) 저녁에도 귀한 간증과 말씀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출처 : 굿뉴스데일리(http://www.gndaily.kr)
]]>[대전] 류의규 선교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http://dc.goodnews.kr/?r=cc_home&m=bbs&bid=cc_news&uid=9109Sat, 04 Apr 2020 15:16:31 +0900Sat, 04 Apr 2020 15:29:02 +0900대전충청지역은 4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나흘간 류의규 선교사(우크라이나 키예프 교회)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저녁으로만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1,000여 명의 형제자매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함께 말씀을 들으며 행복해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에 따라 시작된 온라인 예배가 한 달여 동안 계속되고 있다. 주일예배는 물론 성경공부, 부서모임, 구역예배 등을 화상채팅이나 인터넷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예배로 진행되고 있다. 형제자매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가족과 지인들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말씀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 좋다는 의견들이다.
(인터뷰) “그동안 바쁘고 분주하게 일하는 데 마음을 뺏기고 살았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예배를 하니까 말씀에만 집중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다 보니까 평소보다 더 많은 형제자매들이 함께 말씀을 듣고 있더라고요. 코로나로 다들 어려우신데, 저희 교회는 온라인으로 집회도 하고 계속해서 말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에요.” - 김혜정 / 대전 갈마동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자 준비찬송과 아름다운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류의규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사람들은 죄에서 벗어나려 노력하지만 어느 누구도 죄와 싸워서 이기지는 못합니다. 창세기 3장에 아담과 하와가 스스로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그들이 죄를 짓게 한 존재가 나옵니다. 바로 사단이라는 존재인데요. 사단은 우리를 평생 속이고 또 속일 수 있는 지혜를 갖고 있습니다. 사단은 하와 자신이 스스로 옳다고 여기며 하나님을 향해 불신을 갖게끔 그렇게 속였습니다.
저도 하와처럼 사단에 속아 제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제가 선하고 교회를 위하는 사람인 줄 알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종보다 내가 더 옳아 보였고, 선해 보였고, 결국 교회를 떠날 위기에까지 갔습니다. 그렇게 저는 목사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어떤 세력에 반격하지 못한 채 오랜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을 주십니다. 저도 제 문제를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평생 죄를 짓고 살지만 예수님이 죄를 사해 놓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의롭고 거룩하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 자신이 부인돼야만 그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을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일해주시는 것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인터뷰)
“10년 전에 복음을 전했던 지인을 다시 만나게 되어 온라인으로 목사님과 개인상담을 가졌습니다. 그분이 다시 대전으로 이사를 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올해 우리 교회에 1,000명이 연결될 것’ 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이루고 계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분은 자신에게 악도 있지만 선도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인간에게는 악밖에 없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보시는 눈으로 자신을 한번 보게 되었다면서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도 계속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분뿐 아니라 분당에 사는 제 동생에게도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 주소를 보내주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배를 가지니까 지역과 상관없이 초청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초청받는 분들도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다며 좋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 전미영 / 대전 서구
“최근 온라인 예배가 진행되면서 교회에 잘 나오지 못하는 분들,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을 찾아가라셔서 저는 부여지역에 다녀왔습니다. 부여교회 한 부친님께 프로그램을 설치해 드렸는데 부친께서 한밭 주일예배와 장년모임 등에 참석하시고는 좋으셨던 모양이에요. 이렇게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기뻐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도 계속해서 인터넷으로 함께 말씀을 듣고 계신데요. 말씀을 들으면서 교회에 마음을 열고, 마음을 쓰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교회 안에 있지만 형제자매님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쉽지 않은데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많은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의 간증을 들을 수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김형기 / 대전 서구
이번 대전충청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형제자매들을 하나로 연결시켜주었다. 앞으로 더 크고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한다.
기쁜소식당진교회에서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라는 제목으로 최남현 목사(기쁜소식제주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22일부터 예정이었던 성경세미나는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제주도에서 오는 비행기가 연착되어 23일 저녁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집회를 준비하며 당진교회 성도들은 저녁마다 기도회 시간을 통해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모을 수 있었고, 우리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소망이 생겼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천안, 아산, 예산, 서산 형제자매들이 참석하면서 마음으로 함께했고 각 교회 합창단은 시간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최남현 목사는 매 시간마다 말씀을 전하면서 마인드 강연과 간증을 통해 마음의 세계와 올바른 신앙에 대해 자세하게 전했다.
“이 세상에는 내가 가고 싶은 길과 원하는 길이 있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길을 따라가면 멸망합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은 좁고 협착합니다. 때로는 고난의 연속이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길은 생명의 길입니다. 얼마 전 한국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일만 계속 하면서 부담스러운 일을 피하면 마음이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고 피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면서 만나는 부담스러운 일을 겪으면서 마음이 강해지게 됩니다. 연약한 우리에게 쳐다볼 수 있는 대상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져야 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비로소 쉴 수 있게 됩니다.” (강사 목사님 설교중에서)
말씀이 끝난 후에는 개인 신앙상담이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정확히 풀리지 않던 고민이나 문제들을 상담을 통해 풀어 나갔습니다.
지난 여름수양회 때 1박2일 다녀오신 분들이 이번 집회에 참석하여 복음을 듣게 되었고, 몇몇 실버분들은 “내 죄 때문에 예수님이 저렇게 고통당하셨다는 것을 보고 나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리고 내 죄를 사하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설 것을 예비하고 구원을 받아야 한다. 참된 복음을 가진 교회가 있어 앞으로도 계속 복음이 전해지고 구원 받는 기쁨이 생길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
]]>[대전] 2019 기쁜소식 한밭교회 장년워크숍http://dc.goodnews.kr/?r=cc_home&m=bbs&bid=cc_news&uid=8788Mon, 10 Jun 2019 02:06:07 +0900Mon, 10 Jun 2019 02:06:51 +0900
지난 7일(금)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 태권도원과 영동 솔밭에서 기쁜소식 한밭교회 장년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전국적으로 내린 시원한 여름비에 태권도원 주변은 상쾌하고 맑은 공기로 가득 채워졌다.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은 매년 열리는 월드문화캠프의 주요 개최지이며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10배에 달하는 넓은 대지에 경기장과 박물관, 체험관, 숙박시설 및 산책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첫날, 60여 명의 장년형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어떤 마음이든 자유롭게 토해내라’ 는 목사님의 말씀대로 형제들은 그룹교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비워진 마음에는 목사님으로부터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채웠다.
말씀시간, 한밭교회 조규윤 목사는 '2018년 대전 칸타타를 도우신 하나님'을 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 묻고 구하지 않았던 아하시야 왕의 삶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임'을 전했다.
"여러분은 한 가정의 가장이고, 한 기업의 오너입니다. 여러분 모두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따라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서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그 종의 믿음을 덧입고 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주시고 인도해주시며, 부족함이 없이 우리 삶을 채워주실 뿐만 아니라 어떤 문제를 만나든 넉넉히 이기게 하실 줄 믿습니다."
말씀으로 마음이 모아져 더욱 행복한 장년형제들은 이튿날 영동 솔밭에 들러 명랑운동회를 가졌다. 참석한 모두가 어린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즐겁게 임했으며 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식사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박2일 동안 들려진 말씀은 육신에 머물러 나 자신을 위하고 살던 삶을 끝내고 복음만을 위하며 주님만을 섬기는 삶으로 모두의 마음을 옮겨주었다.
]]>[대전] 박옥수 목사 초청 대전충청 연합예배http://dc.goodnews.kr/?r=cc_home&m=bbs&bid=cc_news&uid=8787Mon, 10 Jun 2019 02:04:38 +0900기쁜소식 한밭교회는 지난 12일(일) 저녁 7시, 박옥수 목사 초청 대전충청 연합예배를 가졌다. 오는 23일부터 열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대전충청 형제자매들이 모두 모여 말씀 앞에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저녁시간, 교회 마당에서부터 열렬한 환영식이 펼쳐졌다. 이날 특별히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개최하는 <성경세미나>와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케냐와 인도, 잠비아의 교단 대표 목회자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큰 박수와 꽃다발로 반갑게 맞이하는 환영인파에 대표 목회자들은 악수를 건내며 함박웃음으로 감사를 표했다.
대전충청 형제자매들로 5층 강당이 가득 찬 가운데, 케냐 기독교 총회 ‘마크 카리우키’ 총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목사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진정한 복음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모임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큰 환영을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한 케냐 오순절교회 사무총장 ‘존 오디암보 오킨다’ 목회자의 인사말도 전해졌다.
“먼저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지금 케냐 곳곳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굿 뉴스가 케냐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케냐에 많은 선교님들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멋진 무대가 펼쳐졌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지난 1일부터 4일간 러시아 3개 도시, 모스크바, 페름, 바로네쉬를 방문해 부활절 칸타타와 시민음악회, CLF모임 음악공연 등을 통해 수준급 무대를 펼쳐 보였다. 러시아 시민 모두를 매료시킨 합창단의 무대가 이날 대전에서도 고스란히 펼쳐졌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무대에 참석자들은 끊임없는 큰 박수를 보냈다. 이어서 그라시아스 소년소녀 합창단이 전체합창을 선보였다. 이날 합창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을 행복하게 해주며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끌었다.
말씀시간,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전했다.
"탕자가 다 허비하고 난 후에 돼지우리에서 일했지만 쥐엄열매도 주는 자가 없었습니다. 그가 돼지우리를 벗어날 조건은 ‘내 아버지 집은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 구나’ 하는 마음입니다. 그 생각이 돼지우리를 끝내주고 아버지 품으로 오게 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얻는 것과 내가 잘해서 얻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내게서 나오는 것은 전부 육으로 말미암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시면 의로운 겁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다 하시면 거룩한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도 정죄되지 않게 완벽하게 죄를 사해놓으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복음을 전하게 해 놓으신 겁니다."
이날 1600객석을 가득 메운 형제자매들은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소망했다.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열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낮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최고의 합창단을 꿈꾸는 그레이스 합창단은 예수님으로 노래하는 최고의 합창단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마지막 날, 국제청소년연합 대전센터에서 ‘제4회 그레이스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만나볼 수 있었다. 충청시민들로 객석이 가득 찬 이날 그레이스 합창단의 무대는 아름다웠다.
그레이스 합창단은 하나님을 노래하는 성가대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행복, 사랑을 마음으로 노래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해준다. 합창단은 현재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성경세미나, 부활절 연합합창, 지역 세미나 합창 등 국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빛을 발하고 있는데, 2017년에는 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열린 캠프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2019년에는 러시아 캠프에 참석해 보다 멋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합창단 인터뷰>
“종의 힘으로 이 일들이 되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공연을 진행하면서 선곡하는 부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연습이 매일 밤늦게까지 계속돼서 단원들도 어려웠을 텐데, 마음으로 함께해 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또 이번 공연을 위해 우리를 도와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기본이 부족한 우리 합창단에게 소리 내는 법부터 기본자세, 정확한 음을 내는 방법, 그리고 합창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까지 많은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그분들께 배울 수 있었고, 공연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레이스 합창단장 / 한준희
“지난해 공연을 준비할 땐 몸도 마음도 참 힘들었습니다. 연습도 열심히 했고 시간도 많이 들였는데 마음도 모이지 않고 서로 부딪히기만 하고 그래서 많이 지쳤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합창단 안에서만 연습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에게 도움을 입으라’는 종의 말씀대로 전문가의 지도와 가르침을 받았고, 무엇보다 배울 마음을 가지니까 연습이 재미있었습니다. 지도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 이 공연을 함께 준비해주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 그레이스 합창단원 / 한 희
큰 박수와 함께 모두가 기다린 그레이스 합창단 정기연주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첫 번째 무대는 그레이스 합창단 Young Lady가 들려주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I Will’ 무대로 상큼하고 풋풋한 봄내음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이어서 테너 윤준선의 솔로무대,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자주인공의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감상할 수 있었다. 서정적이면서 슬픈 단조 멜로디의 곡을 너무나 근사하게 표현해 낸 수준급 무대였다.
화려한 오페라의 향연을 잇는 다음 무대는 여성듀엣,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의 이중창’ 무대였다. 화려한 무대의상과 아름다운 노래는 실제 오페라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다. 시인 정지용의 ‘향수’를 선곡해 부드러운 음색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낸 남성듀엣도 감탄을 자아냈다. 청중들은 매 무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공연이 무르익어 갈수록 합창단은 더욱더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 흥겨운 퍼포먼스를 곁들인 여성중창과 남성중창은 청중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었다. 들썩이는 객석에 모두 하나가 된 시간이었다.
이날 특히 합창단원 자녀들이 준비한 무대가 눈길을 끌었는데, 합창을 하는 부모를 응원하며 자신들의 평소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대목에 모두들 눈시울을 붉혔다. 너무나 깜찍하고 귀여운 아이들의 축하무대였다.
이어지는 축하무대는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무대였다. 피아니스트 석승환은 대전 새소리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그랜드 비르투오소 국제 콩쿠르를 포함 한국과 뉴욕, 사라예보, 그리스 등 5개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뉴욕 메트로폴리탄 국제콩쿠르 특별상을 포함해 독일의 베를린, 스웨덴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한 세계 최고의 음악가다. 그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모두들 빨려 들었다.
마지막 무대는 합창단의 전체합창이었다. 이날 자리한 많은 이들에게 단원들이 가진 행복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해준 무대였다. 감동과 행복을 전해준 합창단의 모든 공연이 끝나자 객석은 끊이지 않는 박수를 쏟아내며 아쉬움이 묻어나는 앙코르를 외쳤다.
<참석자 인터뷰>
“점점 무르익어 가는 합창단 무대였습니다. 아이들 코너에서는 마음이 찡하더라고요. 자신을 희생하며 복음 앞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들을 지내온 합창 단원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종의 마음 안에서 만들어진 주옥같은 공연이었습니다.” - 김형회 / 대전 서구
단원들은 이번 연주회를 앞두고 겨울부터 매일 모여 무대를 기획하고 늦은 밤까지 연습하며 마음으로 함께 했다. 때론 서로에게 따뜻한 질책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 무대를 위해 쉼 없이 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 앞으로도 행복한 마음을 노래하는 그레이스 합창단의 발걸음을 응원한다.
대전 ‘한마음 실버대학’에서는 지난 4일, 봄맞이 <실버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봄기운이 가득 묻어나는 바람과 햇살이 너무나 따뜻한 오후였다.
2016년부터 시작된 ‘한마음 실버대학’은 60여 명의 부친과 모친들이 매주 모여 영어회화, 라인댄스, 노래교실, 스마트 교실 등 다양한 아카데미를 통해 알찬 배움의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전문 강사에게 듣는 마인드 강연은 이들의 마음을 밝고 건강하게 바꾸어 주고 있다. 외부활동으로는 경로당과 노인쉼터, 요양원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실버 콘서트’와 ‘1박 2일 힐링캠프’ 등을 열어 주변의 많은 부친과 모친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
객석이 가득 찬 이날, 큰 박수와 함께 실버 힐링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한마음 실버대학 윤철원 학장의 환영인사말에 이어 초청공연으로는 댄스팀 수에뇨의 앙증맞은 퍼포먼스 ‘갑돌이와 갑순이’, 청주 링컨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댄스공연 ‘씽씽씽’이 펼쳐졌다. 댄스팀의 무대에 모두가 즐거웠다.
다음으로 초대가수의 구수한 전통가요 메들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을 모두 흥겨워하며 일어나 춤사위를 벌이기도 하고 박수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이어 새소리 평생교육원에서는 판소리 ‘흥보가’의 한 대목을 열창했으며, 플롯 연주 ‘밀양 아리랑’ 을 선보였다.
한마음 실버대학이 준비한 신나는 라인댄스 ‘짠짜라’가 펼쳐지며 공연은 막바지에 이르렀다. 계속되는 신나는 공연에 모친과 부친들은 얼굴이 점점 밝아지며 10년은 더 젊어지는 듯 했다.
마지막 무대는 극단 ‘레드우드’의 상황극 ‘사랑해요, 엄마’ 공연이었다. 치매 엄마와 그런 엄마를 모시는 딸의 이야기를 그린 이 상황극은 진정성 있는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로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셔주었다.
공연을 보며 활짝 열린 참석자들 마음에 강연이 전해졌다. 이날 조규윤 강사는 <멋진 사람은 늙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뿌리가 연결되어 오랜 시간 건강하게 사는 레드우드 나무처럼 여러분도 서로 연결되어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예수님과 연결되고, 하나님과 연결되어 흐를 때 행복한 삶을 살게 되실 것입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실버대학 모친과 부친들, 실버교사들은 마음을 모아 초청과 홍보 및 후원활동에 함께 했다. 한마음 실버대학에서 앞으로 더욱더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 펼쳐지길 응원한다.
]]>박옥수 목사 1분 말씀http://dc.goodnews.kr/?r=cc_home&m=bbs&bid=cc_banner&uid=8539Fri, 15 Mar 2019 11:01:17 +0900Fri, 15 Mar 2019 11:05:37 +0900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쁜소식선교회 결의사항http://dc.goodnews.kr/?r=cc_home&m=bbs&bid=cc_cover&uid=8538Fri, 15 Mar 2019 10:59:02 +0900Tue, 07 Apr 2020 17:48:32 +0900코로나19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쁜소식선교회 결의사항]]>2020 신년사http://dc.goodnews.kr/?r=cc_home&m=bbs&bid=cc_cover&uid=8537Fri, 15 Mar 2019 10:58:08 +0900Tue, 07 Apr 2020 17:49:23 +0900[2018.8.5] 기쁜소식한밭교회 주일 낮 말씀http://dc.goodnews.kr/?r=cc_home&m=bbs&bid=cc_sermon&uid=8208Mon, 06 Aug 2018 16:3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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