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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영 | 2017.12.07 09:01 | 조회 769

    “오늘 정말 힐링하고 갑니다.” (이숙애 충청북도 도의원)


    날이 갈수록 추워지고,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경쟁해야 하는 사회에서 내 마음에도 찬바람이 분 적은 없었는지 생각하게 되는 계절이다. 12월 3일 cjb미디어센터에서는 그런 청주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힐링콘서트가 열렸다. 청주링컨학교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오제세 국회의원, 이숙애 도의원, 안흥수 시의원, 육미선 시의원, 최충진 시의원, 무형문화재 박준미 씨 등 9명의 귀빈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서 보람된 청년들이 미래를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복지위원장)


    청주링컨의 라이쳐스 공연과 한밭교회 대학생들의 로고테파테 공연으로 힐링콘서트의 막이 올랐다. 이어지는 무대는 청주링컨 학생들의 타타드, 애한, 라올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공연을 본 사람들은 요즘 학생들의 얼굴에서는 볼 수 없는 미소에 여러 사람들은 큰 기쁨을 느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했다. 링컨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느꼈지만 하나님을 많이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보는 사람이나 공연을 준비한 사람이나 모두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한밭교회 대학생들의 로고테파테 공연
      
    ▲ 링컨학생들의 타타드 공연            
      

    ▲ 라이쳐스공연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공연을 보면서 학생들의 해맑고 깨끗한 웃음에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요즘 학생들과 다르게 밝은 표정을 지으며 신나게 댄스를 하는 링컨 학생들의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저희 아이도 나중에 꼭 링컨하우스스쿨에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여 김민순 48)


    “링컨하우스스쿨 언니 오빠들의 공연을 보면서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어요. ‘나도 저렇게 밝게 웃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공연을 보면서 저도 링컨하우스스쿨에 들어가고 싶어졌어요.”(청주 산남동 이정민 16살)


      

    ▲ 인터뷰한 이정민 학생과 최웅렬 화백


    최웅렬 화백은 마인드 강연에서 "마음을 먹고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제일 맛있는 것이 마음이다."를 주제로 "어느날 아가씨와 차를 같이 타고 가면서 코딱지가 붙어있는 것도 모르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 내 얼굴도 거울이 없으면 못 보듯이 마음도 다른 사람이 말해주지 않으면 볼 수가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행사가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 "떫은 감의 껍질을 벗기고 그 속에 찬바람이 들어가면 달달한 곶감이 돼요. 명태의 속을 버리고 덕장에 걸어 놓으면 겨울에 녹았다 얼었다 하면서 황태가 돼요. 여러분들도 어려운 일을 피하지 마시고 내가 곶감이 되는구나, 황태가 되는구나 라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이야기를 하며 마음을 나눴다.


      

    ▲ 최웅렬 화백이 마인드강연을 하고 있다.


    링컨 학생들의 공연에 이어 동대전교회 대학생과 청주교회 대학생이 연합으로 합숙하며 준비한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졌다. 청주만이 아닌 충청지역 전체가 마음을 모은 것을 볼 수 있었고 대학생 스스로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덩달아 어깨를 들썩이게 하였다.



    이어서 마인드 강연을 펼친 조규윤 박사는 “링컨 학생들을 코이라고 부른다. 코이는 연못에서 30cm, 강물 80~120cm로 크게 자란다. 학생들도 이미 가지고 있는 120의 그 능력으로 보통 학생과 다른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모소 대나무는 4년 동안 30cm의 죽순으로 그대로 있는다. 하지만 5년째 되는 해에 폭발적인 성장 즉, ‘퀀텀리프’가 일어난다. 약 4년간의 뿌리 내림이 있었기 때문이다. 레드우드 나무는 120m 높이까지 자라지만, 뿌리는 3m다. 즉, 서로의 뿌리들이 연합하여 맞잡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서로의 마음을 먹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질 줄 믿는다.”라며 코이, 모소 대나무, 레드우드 나무를 예시로 들면서 경청, 교류, 연합을 이야기했고 “꿈이 있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마인드강연을 듣고 있는 관객들


    “꿈을 가지고 있으면 포기하지 않는다는 강연 내용이 깊이 남았습니다. 아이와 같이 왔는데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부여, 유연화, 40세)


      

    ▲ 링컨학교 학생들과 귀빈들의 단체사진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민들과 충청지역에서 온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약 700여 명 참석했다. 힐링콘서트를 진행할 때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는 것을 보며 청주교회 성도들은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자리를 모두 채우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이런 하나님의 역사가 청주를 가득 메우기를 소망한다.



     

    글 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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