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패스워드 기억
공지사항
  •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말씀
Total : 390,514
Yesterday : 36
Today : 23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김아름 | 2011.11.11 16:18 | 조회 12662

    충남대학교 교보문고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저자 사인회

    짧은 순간이라 아쉽지만 좋은 경험으로!




    1194, 충남대학교 학생회관 교보점에서는 경상대학 317호에서 '자기 계발'에 대한 특강을 마친 박옥수 목사의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팬 사인회가 있었다.


    금년 출판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는 이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마음의 네비게이션이다. 특히 대전 충청지역 시민들이 이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충남대학 내에 있는 교보문고에서 사인회를 열게 됐다. 배지혜 씨(우성전문대학교 식품영양조리과 1학년)는 저자를 만나고 싶어서 충남대학교까지 방문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자기 계발서에서도 발견하지 못한 마음의 깊은 세계를 발견한 그는 저자와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했다.



    책을 쓰신 분을 만나러 왔는데 시간이 짧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자의 하얀 머리가 인상 깊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믿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못한다는 부분에서 저 자신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책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밭대학교 전파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정희연 씨는 저자와의 만남에 대해 소감을 내비쳤다.

    목사님의 사인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책을 깊이 읽어보고 싶고, 목사님의 강연도 들으면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제가 알아가야 할 세계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고, 배움이 즐겁습니다.”

     




    박옥수 목사를 평소 존경했다는 김원기
    (한남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2학년) 씨는 가까이에서 직접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벗고 사인도 받고 사진촬영을 하며 기뻐했다.

    오늘 엄청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다른 책들도 많은 교훈이 있지만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책을 통해 내 마음속에 다짐할 때 안 되는 것이 무엇 때문인지를 알게 됐습니다. 내 삶이 힘이 없고 무력하게 지냈는데 책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제 마음의 세계도 들어다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참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교보 문고 관계자는 교양 서적이 하루 20권도 팔리지 않아서 행사가 초라해질까 염려하였지만, 이미 대전지역에서도 저자의 애독자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책에 큰 관심을 가진 분들이 참석해서 사인회에 줄을 이었다. 이날 판매된 책은 총 746권이다. 학생들은 저자에게 꽃다발과, 편지, 작은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고, 기다렸다가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팬 사인회를 위해 이동 중에, 충남대학교 교정을 돌아보니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열린 팬 사인회는 저자와의 짧은 만남이지만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충청지역의 모든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접하면 좋겠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책은 기존의 서적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사람들의 마음의 네비게이션으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행사 진행, 이상수 목사)

     

      

    유주영 (배제대학교 스페인어학과)

    전부터 책을 읽고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저자의 강연도 듣고, 가까이에서 사인을 받으며 저자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경험인 것 같고요. 대전에서는 만나 뵙기 어려운 분이라서 수업도 빼고 왔습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전형화 (한밭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목사님을 참 좋아했는데 사인회 하고 가까이서 뵈서 좋았습니다. 이런 사인회나 행사들이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박주환 (한밭대학교 건축설비공학과 4학년)

    저자 책은 다른 책에 비해서 훨씬 더 내 마음을 자세히 풀어놓았습니다. 오늘 저자께서 오셔서 직접 사인도 받았는데, 이 책은 저에게 뜻 깊은 책이 되었습니다.”

     

    일반 시민들도 마지막 단풍들이 떨어져 있는 학교를 구경하고 저자의 사인회에 참석했다. 음성의 박숙영 씨는 직장에 다니며 부딪히는 어려움들을 풀 수 있는 해결책이 책 안에 있다며 주변 동료들에게도 선물을 하려고 구입했다. 평소 인터넷으로도 책을 구입하고 다른 분들께 선물을 드렸다는 이건주 씨는 카네기 자기계발과 박옥수 목사의 자기계발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10년 전부터 자기계발 서를 읽어왔습니다. 카네기를 비롯하여 '성공하는 습관, 이기는 습관'에 대해 사람들은 각오를 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각오를 내려놓고 마음을 다스리게 합니다.”

    분노가 일어날 때 그 마음의 끝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고, 분노를 내려놓게 만든다는 책을 형님에게도 선물했고, 형님 역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각오와 열심, 감정 콘트롤을 어떻게 하는지 저자의 책에서 정확히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임성철
    , 대전 서구

    책 제목을 보면 뭔가 딱 끌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처음에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하는데 나를 끌고 가는 사람이 없는데 왜 끌어간다고 할까 하고 의문이 들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생각도 못했던 마음의 세계들이 정확하게 나타나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공부하거나 놀 때나 제 자신이 절제가 잘 안 되고, 다른 생각을 하기도 많이 했는데, 이제 잡생각 하는 것도 줄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 자신감이 있었다는 백시은 씨도 자신감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갈 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자신의 마음의 세계를 짚어보고 다시금 배우고 싶다고 했다. 대전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끝난 사인회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정한 미소를 띄운 박옥수 목사 역시 많은 젊은이들과 시민들이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알아가면서 건강하고 밝은 삶을 살기를 바랐다. 저자 사인회는 11월 16일(수요일) 부산, 11월 19일(토요일) 인천에서 계속해서 열릴 예정이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161개(8/9페이지)
    충청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