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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주 | 2012.07.16 23:08 | 조회 11558

    굿뉴스의료봉사회(이하 GNMV: Good News Medical Volunteers)는 지난 5월 26일 대전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출국 전 최종모임으로 7월 14일(토) IYF(국제청소년연합,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대전센터에서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광주, 충청,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함께한 의료 관계자 및 내부스텝 135명이 함께 했다. 오리엔테이션은 GNMV 회장 전홍준박사(하나통합의원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의료봉사 홍보영상시청 및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이어졌다.

     



    GNMV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환영메세지를 통해 요한복음 8장의 간음한 여자의 예를 들어 죽을 수 밖에 없는 형편에서 구원을 받은 여자가 갖는 감사함에 대해 얘기했다. 주사 한 대, 약 한 봉지가 없어 죽을 수 밖에 없는 열악한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의료봉사에 참여하는 이들의 손길이 잊지 못할 따뜻함과 사랑으로 심겨질 부분에 대해 언급하며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준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뒤이어 봉사단 출국관련 안내를 시작으로, 의약품·물품 및 간호용품·항공편에 대한 안내를 듣고 팀별 모임 및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서부(가나, 토고, 코트디부아르), 동부(케냐, 잠비아, 우간다), 중남미(도미니카, 아이티)의 각 팀마다 전홍준박사 및 행사 사회를 맡은 김소은 부원장(서울여성병원)등의 임원진들이 주축이 되어 출국 전 준비사항을 나누고 마음을 함께 했다.

     

    이날 처음으로 GNMV 활동에 참여한 의료인들은 GNMV의 프로그램 및 활동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구미 플러스치과 원장 권혁용

    늘 의료봉사에 관심이 있던 차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몽고, 필리핀등지에 이미 봉사활동을 다녀봤지만 제일 어렵고 힘든 아프리카 지역에서 봉사를 한다는 점이 좋았고 종교적인 색채를 따지지 않고 실질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청소년 단체 산하인 것으로 아는데 단체가 갖는 문화적인 교류측면이나 교육적인 면들이 아주 마음에 들고 앞으로 의료봉사에 있어서도 교육적인 면을 강화한다는 부분이 맞는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관심있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 광주보람병원 신경정신과전문의/원장 곽명진

    학교 1년 선배님이시기도한 GNMV 회장이신 전홍준박사님의 소개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의료봉사에 관심이 있었으나 이렇게 조직적인 단체를 통해 참여하기는 처음입니다.

     

    나이가 들며 개인적으로 청소년문제에도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IYF GNMV 홈페이지를 통해 이 시대의 청소년 문제에 대해 참 좋고, 바람직한 활동을 하는 단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문제에 대해 많은 기관 및 매스컴에서 말들은 많지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IYF에서는 교육, 문화, 댄스 등 실질적인 것들을 연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의료봉사도 기회가 되면 다시 참석하고 싶고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지난 7월 1일 발기인 대회를 가진 이래 9월 창립총회를 거쳐 사단법인으로의 발돋음을 준비하고 있는 GNMV는 비영리 순수 의료봉사단체로서 더 많은 의료인들 및 기관의 폭넓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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