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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맘선옥 | 2012.04.22 16:02 | 조회 10261

    현지시각  19일 목요일인 오늘 오후 브룩클린, 롱 아일랜드, 브롱스, 맨하탄, 퀸즈 지역의 30여명의 스페인어권 목회자들을 초청해 Christian Leaders Forum을 가졌습니다.

     

    포럼을 통해 실질적으로 참석한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의견들을 내어놓고 서로 받아들이고, 배우며 직접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자아가치와 가족 가치의 회복으로 자신을 죄악이나 생각 속에 주저 없이 내어주는 청소년들을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가족의 가치를 잃어버려 이런 청소년들을 제대로 선도하지 못하는 미국의 히스패닉 이주가족의 예를 다루고,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주최되었습니다.


     

     

    모임에 앞서,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으로 매일 세미나를 빛내주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스페인어 노래를 공연했습니다. 공연을 마치자 이내 “Otra(오뜨라, 앵콜),otra, otra!” 를 외치는 참석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익숙한 노랫소리가 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듯 했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님 께서는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항상 부딪히지만 그 누구보다도 높으신 하나님이 우리를 깨끗하다고, 의롭다고, 거룩하다고 하시면 우리는 그것을 그대로 받아드리면 되는 것이라며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성경을 통해 수년간 IYF안의 수많은 청소년들을 변화시킨 박옥수 목사님의 마음속 힘이 현지 목회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이를 들은 많은 목회자들이 마음에 감동을 얻고 놀라워 했습니다.

     

     



        이번 포럼으로 현지 목회자들과의 교류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 계속 이어질 모임을 통해 더 깊은 친분을 쌓고, 실질적으로 이 목회자 분들과 함께 히스패닉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미국의 히스패닉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약속이 이 분들을 이끌어가고 우리가 앞으로 함께 진행할 일들을 도우실 것을 생각할 때 행복하고 소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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