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대전충청

오전에는 지역교회의 은혜로운 합창으로 우리의 마음을 한껏 차분하게 말씀을 들을 수있게 모아주었다.

두 번째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강사 목사는 우리 마음을 말씀에 실으면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한다고 전했다.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담으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된다고 하였다.

사무엘하 20장에서 아벨성이 가만히 들어온 세바로 인해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어지만 그 성에 지혜로운 여인으로 말미암아 세바를 제거하므로 다시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처럼 우리마음에도 사단이 넣어준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 들일 때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기쁨과 행복이 찾아 온다고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울렸다.

말씀을 마치고 가진 2부 개인 교제 시간을 통해 형제, 자매들은 자신의 마음의 이야기를 하며 말씀을 좀더 깊이 듣고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신앙을 하지 못하는 것이 말씀이 없어서 그러했다는 마음이 들고 지혜로운 여인으로 인해 아벨성이 멸망을 받지 않는 것처럼 내게도 지혜로운 말씀이 필요한 자인 것이 보여집니다” (신당동 송숙자)

글 : 윤진숙 기자

사진 : 하건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