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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나무 | 2014.09.22 23:48 | 조회 8983




    9월 21일 저녁부터 조성화 목사님을 모시고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집회를 준비하며 성도들은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들을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 마음으로 준비한 집회를 기다리며 성도들은 한 사람이라도 더 초청하기 위해 전도에 나섰다.

     

    집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가지게 되었는데 1부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2부는 개인적인 신앙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저녁에는 로마서 9장 1절부터 18절 구절을 통해 은혜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다.

     

    "하나님으로 된다는 것을 하나님은 가르쳐주고 싶어 하십니다. 은혜는 마음 중심에 하나님이 서 있는 것인데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되어지는 것을 은혜라 합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눈을 통해 우리를 봤을 때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므로 그 하나님을 세우고 살아야 합니다. "

     

    22일 오전에는 온양과 예산에서 준비한 은혜로운 찬송소리가 예배당을 울렸다.

    조성화 목사님은 사무엘하 15장 1절부터 12절을 통해 하나님의 눈으로 본 우리의 모습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다.

     

    "하나님의 눈으로 본 우리는 항상 악합니다. 절대 기준이신 하나님의 눈엔 우리는 항상 악합니다. 압살롬은 암논의 부당함을 보며 자기 스스로를 옳은 사람으로 세웠습니다. 다른 사람이 틀리다고 해서 내가 옳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본 실제 나의 모습은 악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눈을 열어주시면 스스로의 악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단은 하나님이 주신 항상 악하다는 마음을 빼앗아버리고 내가 옳고 바르다는 생각을 넣어줍니다."

     

    22일 저녁, 천안교회에서 준비한 찬송이 말씀 전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었다.

     

    이 날 조성화 목사님은 신명기 24장 10절부터 22절을 읽으며 은혜의 조건과 구원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로움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다.

     

    "여호와란 이름의 뜻은 구원자란 뜻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조건은 자신이 자비한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당하거나 옳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그 조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옳음과 성실 앞에 서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의 자비하심 앞에 서야 합니다. 고아나 과부, 나그네는 의자할 곳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감람나무과 포도원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위치는 바로 이곳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아나 과부, 나그네의 마음으로 그의 자비하심 앞에 서길 원하십니다. 우리 마음의 위치가 그곳이면 주위에 널려 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보입니다."

     

     

    말씀이 마치고 두 명씩 짝을 지어 가진 개인 상담 시간은 앞선 조성화 목사님의 말씀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예배당 구석구석 자리를 잡고 앉은 사람들은 진지한 눈빛으로 상담에 임했고 예배당 밖에서는 성도들이 삼삼오오 모여 들었던 말씀을 나누었다.

     

    24일까지 이어질 집회를 통해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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