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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영 | 2018.04.23 16:00 | 조회 3031
     
    ▲ 참석자들의 발걸음

    4월 19일,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는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실버 한마음 큰잔치>를 열었다. ‘한밭실버대학’이 주관하고 ‘한마음 실버대학’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 500여 명이 넘는 실버들이 참석해 공연 내내 마음을 열고 함박웃음과 큰 박수로 호응했다.

      
    ▲ 마당에서 팀별 단체사진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실버잔치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홍보와 후원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온 성도들의 기도와 도움의 손길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찾아가는 실버대학’으로 연결된 노인정의 단체참석자들과 지인초청 및 홍보물을 통해 찾아온 발걸음들이 계속되었다.

    “지난번에도 왔었는데, 지난번보다 무대도 더 커지고, 공연도 더 멋있고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오고 싶네요.” - 도안동 노인회

    “아주 감사합니다. 우리 노인정에 와서 한번씩 공연도 해주고 이야기도 해주고 같이 노래도 부르고 하면서 알게 됐는데, 여길 멀어서 어떻게 오나 했더니 운행을 해줘서 올 수 있었고, 오늘 노래도 즐거웠고 연극도 즐거웠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주 잘 봤습니다.” -가장동 노인회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 이날, 웅장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미자’를 모사한 노래공연, 초대가수의 가요무대, 한밭실버회의 라인댄스, 그리고 학부모 인성교육모임에서 준비한 상황극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입니다.’가 공연되어 참석자들 마음에 기쁨과 큰 울림을 선사했다.

      
    ▲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자            
      
    ▲ 행사를 시작하는 웅장한 난타공연                        
      
    ▲ 실버들을 위한 멋진 노래공연
      
    ▲ 한밭실버회의 라인댄스
      
    ▲ 초대가수의 신나는 무대
      
    ▲ 학부모 인성교육모임의 상황극
      
    ▲ 실버대학교장의 축사인사말

    또한 축하인사말을 전한 대전시의회 의원은 “주변에 항상 나를 지켜주는 버팀목이 있는데, 그런 버팀목이 되어주면 좋겠다.”라며 참석한 실버들에게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 자리를 가득 채운 실버참석자들
      
    ▲ 조규윤 지부장의 강연

    이어 조규윤 대전지부장은 <멋진 사람은 늙지 않는다> 라는 제목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음의 관리가 필요하며 건강한 마음을 위해 꿈을 갖고 작은 것부터 도전하는 멋진 삶을 사시게 되길’ 강조했다.

      
    ▲ 행사를 마무리하며 단체사진

    “이번이 두 번째 실버잔치라서 수월하겠다는 인간적인 마음이 있었는데, 진행에 어려움이 있으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마음이 들었고, 교사들도 마음을 낮추고 주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큰 비의 소리가 있겠나이다.’ 하신 종의 음성대로 많은 새로운 분들이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윤철원 한밭실버대학교장

    한편, 한밭실버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마인드 강연과 함께 댄스교실, 노래교실, 영어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5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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