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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수 | 2011.11.05 09:57 | 조회 11540

    11월 3일 오후 4시부터 6시 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의 사인회가 개최되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어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의 식지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이번 사인회는 교보문고 강남점을 시작으로 대전과 인천지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교보문고 매니저 장원기씨는 "많은 독자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강남에 이어 광화문에서도 저자와 독자들 간 만남의 시간을 갖고자 이번 사인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고 개최 목적을 밝혔다.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는 마음의 세계를 몰라 방황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지표가 되어 마음의 변화를 입길 원하는 저자의 바람처럼 이미 책을 구매했던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다시 매장을 찾는 분들이 많았다.


     

    자녀들을 위해 책을 구매했다는 이춘기(서구 일산동) 씨는 "책을 아이들에 주려고 샀습니다. 이 책은 곁에 두고 읽고 싶을 때 언제든지 읽을 수 있게하고 싶어서요.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앞으로 아이들과 마음의 이야기를 할 때도 자연스럽게 마음이 흐를 수 있을 거란 마음이 듭니다." 며 벌써부터 아이들과 함께 나눌 마음의 세계를 생각하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김영은(종로구 창신동)씨는 자살 충동을 겪는 친구를 위해 이 책을 구매했는데,
    "여러 번 자살 충동을 겪고 우울증도 있는 친구가 있는데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무언가를 계속 찾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 친구를 고통에서 이끌어 낼 수 없지만 이 책이 친구에게 빛이 되거라 믿는다. 또 내 친구처럼 세상에는 마음이 약한 아이들도 많고 어려움을 이기지 못해 무너지는 경우도 많이 봤는 데 이 책이 그런 아이들에게 전조등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며 책을 통한 소망을 기대했다.



     

    "요즘 사회에서 청년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내 아이들도 그렇겠다는 마음이 들어 아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책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자기계발서를 찾던 중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 데 사례적인 부분이 많이 기재되어 있는 걸 보면서 이론이 아닌 실제 유형을 보면 아이들에게 더 와닿지 않을까란 마음이 들어 관심만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다른 책을 사기 위해 교보문고를 들렀는 데 이 책 저자분의 사인회가 열린 것을 보았다. 오늘 사인회가 없었다면 인터넷에서 좀 더 검색을 하고 샀을 텐데 우연찮게 사인회를 하는 걸 보면서 사고 싶은 마음이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오미경/마포구 망원동)"


     


    이번 사인회를 통해 700여명이 사인을 받았고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는 약 2170부 정도 판매되었는데 많은 독자분들께서 이 책을 자기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읽어 보고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서 책을 구매하고 있었다. 책을 구매하는 분들이 자신이 사서 읽어보고 좋아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고자 다시 구매하는 것을 보면서 책이 독자들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독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책이 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글: 김가연기자/ 사진:박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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