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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애 | 2011.10.31 11:39 | 조회 11430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싶다’ 11th Good News Corps 2차모집

     

     굿뉴스코란?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 라는 모토로 청소년들에게 희생과 봉사를 통한 삶의 가치를 1년의 시간을 통해 체험하고 돌아온다.

    2002년 10개국에 14명의 해외봉사단원을 시작으로 매해마다 500~700명의 단원들이 현지로 파견된다.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중남미 등 80여개국 중 한나라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해외봉사를 지원하게 되면 서류심사를 거쳐 워크숍에 참가하게 된다.

    2012년 제 11기 굿뉴스코는 1차(5.13~15), 2차(12.4~6), 3차(12월 날짜 미정)으로 이루어지며 선배들의 체험담과 각 나라의 문화를 미리 배우고, 현지적응 훈련교육, 마인드강연을 듣는다.

    마인드 강연은 지금껏 배우지 못한 마음의 세계에 대해 듣고 교류할수 있게 해준다.

    워크숍을 통해 수료를 하게 되면 매년 2월에 각 나라로 파견될 수 있다.

    각 나라에 가면 해외선교 및 사회봉사활동을 기본으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파견국에 언어습득을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IYF의 Good News Corps의 혜택은 현지에서 숙식을 하면서 전 세계에서 파견된 다양한 학생들과 교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언어를 배우며 현지인들과 직접 마음의 교류를 통해 보낸 값진 1년의 이야기를 선배단원들은 제2의 고향이야기라 부른다.

     

     


     △ 굿뉴스코 제5기 장한나 단원(서부아프리카 가나)

     

    굿뉴스코2차모집 위한 학교별 설명회 가져

    노란 단풍의 낙엽이 비바람에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의 10월24일 월요일 오후 6시.

    한창 대학생들의 시험기간이어서 그런지 한산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109호에서는 해외봉사를 다녀온 선배들의 우렁찬 아카펠라가 울려 퍼졌다.

    취업, 미래에 대한 계획, 이성문제, 돈 등 많은 것에 묶여있는 학생들은 IYF 굿뉴스코를 만나 해외에서 직접 보내온 선배단원들의 나라별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함께 즐거워했다.

    “해외봉사 다녀온 선배들의 체험담을 들으며 내 인생에 관한 마음의 스펙을 쌓는 기회를 느끼고 싶어요.”(전형하 한밭대4 공업디자인과 라이베리아지원)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내년에 봉사 갈 마음으로 설레였고 체험담을 발표하는 선배들은 지난날 있었던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적시웠다.

    “21년의 인생에 있어 더 값진 태국에서의 일년은 제게 행운이였어요. 현지인들과 지내며 싸우기도 했지만 깊은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수있었죠.” (백영은 9기 태국)

    설명회가 끝난 후 이어지는 Q&A 시간에 선배들은 한소리로 말한다. 그곳에 다시 가겠노라고.. 각 나라의 문화와 생활은 달랐지만 그곳에서 받은 사랑 그것은 잊지 못할거라고.. 봉사를 하러갔지만 오히려 봉사를 받고 왔다는 해외봉사 선배단원들은 대학가에서 오늘도 방황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외친다!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보자고.”

    굿뉴스코 봉사단이 있기에 진정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 시대 대학인의 모습을 맛볼수 있을 것이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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