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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상담사 | 2012.04.11 13:07 | 조회 12612

    박옥수 목사는 지난 4월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서울 경인지역 성도들을 위한 말씀을 전하였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저녁 부산KBS홀에서 또 한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서울경인 연합 부활절 예배>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2012년 4월 8일 장충체육관에서는 새벽 5시 30분, 오전 10시 30분에 부활절 예배가 있었다. 서울에 있는 기독교 단체마다 예전처럼 대대적으로 부활절 예배를 드리지 않는 분위기가 현실이다. 하지만 장충체육관에서는 서울 경인지역 연합 예배로 부활절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수많은 사람들로 6,000여석을 가득 메웠다. 일교차가 심해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장충체육관에 들어서는 발걸음마다 설렘과 기대로 열기를 더했다.부활절 특별 찬양은 서울지역 연합 합창단의 실황 공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찬송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다시 사신 주 예수 나 항상 섬기네'라는 주제로 예수님의 부활을 알리는 부활절 예배 말씀과 힘찬 찬양은 그 어느 때보다 심금을 울렸다.





    인천시 만수동에서 온 정연중 씨는 삶속에 늘 예수님이 필요하지만 그 예수님을 잊고 살았다.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직접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사망을 이기신 부활을 믿도록 이끄셨다는 예배 말씀이, 그동안 복음을 전하는 일이나 아이를 키우는 일, 생업의 모든 일에 예수님께서 맡기지 못한 그의 마음을 강하게 두드려 이야기 하는 내내 눈물을 훔쳤다.“마치 예수님을 장사지내고 예수님이 무덤에 계신 것처럼 살았어요. 내 모든 삶속에서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고 살았죠. 오늘을 계기로 주님께 모든 어려움을 넘길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주를 믿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따라 살았던 우루과이 이승재 선교사님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한 달간 무전전도 여행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를 만난 간증을 통해 제 모습이 많이 비춰졌어요. 저 역시 생각에 갇혀 살아가는 동안 참으로 어려운 일을 많이 만났어요. 하나님이 나 또한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깨닫게 하시려고 가르쳐 주신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용인시 하명선

    “마가복음 16장 20절,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라는 말씀이 내 삶 속에서도 일하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늘 복음을 전하면 잘 안 될 거라고 생각해서 믿음 없는 세월을 보냈어요. 올해는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서울 강남구 김재국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께서 최근 선교회에 일어난 어려움들로 오히려 형제자매들이 예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가 되도록 하신 일을 증거 했다. 또한 회개하고 돌이킨 선교사의 이야기, 믿음이 없으나 복음의 귀함을 깨닫게 된 형제자매들의 간증을 하나씩 열거했다. 강사 목사는 어려웠던 모든 일들이 선교회 안에 살아 일하고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긴다며 내영의 노래 146장‘나에게는 모르는 것!’찬송을 부르며 마음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어려운 문제를 주셨지만 소망 또한 주셨어요. 서울 경인지역이 다 같이 모여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소망할 수 있어서 감사함이 큽니다.”-강남구 조순천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저 역시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제자들의 마음을 바꾸시고 복음을 증거할 일군으로 세우셨어요. 저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기 때문에 내가 부족하고 연약해도 문제가 되지 않고, 내가 믿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이 나를 바꾸시고 복음을 증거 하도록 일군으로 이끄시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강원도 춘천 김도준





    “예수님이 부활해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모든 것을 이끌어주시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신다는 말씀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예전에는 막연하게 복음을 전했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이 살아계시고 함께하신다는 말씀이 크게 와 닿았고, 소망이 생겼습니다.”- 포천시 홍숙옥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며 목사님이 믿음으로 사신 그 마음을 그대로 흘러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형제자매들이 다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며 복음을 전할 것에 감사했습니다.” -양천구 정명신

    “제 마음에 예수님이 살아계신데 죽은 예수님을 믿고 있었어요. 이제껏 예수님께 구하지 않고 근심을 지니고 살았는데, 이제 살아계신 예수님께 맡기면 되겠다는 소망이 생깁니다.”- 분당 미순복

    “신앙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동안 일을 하면 할수록 더 잘 안 되는 제 모습을 보았어요. 제가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 맡겨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으로 깨닫고 사는 게 아니라 성령께서 내 마음을 깨닫게 해주심이 감사합니다.” -서울 송기호




    부활하신 예수님은 처음으로 일곱 귀신 들린 마리아에게 나타나셨다. 예수님은 다시 귀신에 잡힐 까 두려워하는 마리아에게 찾아 가시고 그의 마음에 두려움을 물리쳐주셨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핍박했으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다!”고 고백했다. 또한 예수님은 믿지 않는 제자들에게도 찾아가셨다. 제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예수님은 당신을 나타내시고 믿음을 심어주셨다. 제자들이 믿음이 없었지만 예수님은 그러한 제자들을 바꾸서셔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는 일군으로 삼으셨다.

    박옥수 목사의 부활절 메시지는 그동안 구원 받은 성도들의 마음에 계신 예수님을 주목하게 했다.
    “내가 부족해도 연약해도 지혜가 없어도 예수님이 함께해 주시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신앙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쉽습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관념들이 깨지고 신년사로 약속하신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주체가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심을 분명하게 마음에 새기는 복된 부활절 예배였다.






    예배를 마치고 장충체육관을 빠져 나온 형제자매들은 삼삼오오 모여 체육관 옆 남산 공원과 주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하며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마음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지 못해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찾아오셔서, 불신과 두려움을 제거하시는 일을 하신다. 아직도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지 못한다면, 예수님께 그 마음도 맡겨보자!
    2012년 올 한해 예수님이 함께 우리와 역사하시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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