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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주 | 2012.07.23 08:24 | 조회 10324

    7월 23일(월) 새벽 5시 반 기쁜소식한밭교회는 우크라이나 형제, 자매들이 함께한 가운데 새벽집회 말씀의 문을 열었다. 강사 김성훈 목사는 갈라디아서 4장 21~31절 말씀을 통해 약속에 속한 자와 율법에 속한 자에 대해 말했다.

     





    사라는 “경수가 끊어(창세기 18:11)”진 자로 아이를 가질 아무 조건이 없이 “사라가 정녕...아들을 낳으리니(창세기 17:19)”라는 말씀만을 의지해 아들을 낳았다. 그 아들 이삭은 사라가 아닌 말씀이 낳은 “약속의 자녀(갈라디아서 4:28)”인 것이다.

     

    그러나 젊은 계집종은 아이를 생산할 육체적인 조건이 갖추어져 그 “육체를 따라(갈라디아서 4:23)” 이스마엘을 낳았다.

     

    그러나 육체로 말미암은 이스마엘은 결국 “내어쫓으라(창세기21:10)”는 명대로 쫓겨나고 약속으로 말미암은 이삭에게는 하나님이 “영원한 언약(창세기 17:19)”을 세우신다.

     

    우리가 온전히 예수의 피를 통해 구원받는 은혜를 입었으나 그 은혜를 떠나 육신의 선을 좇고 조건과 형편을 바라보는 율법 아래로 갔을 때 곤고와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자석의 서로 다른 두 극이 당기는 힘이 있듯 우리가 간음 중에 잡힌 여자처럼 아무런 할 말이 없고 추하고 더러운 상태일 때 영광스러운 주님과 만날 수 있고 그럴 때 온전히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자유한 약속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는 그 죽음과 장사와 부활로 “허물로 죽은 우리를...살리셨고(에베소서 2:5)”“전에 멀리 있던(에베소서 2:13)”우리를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에베소서 2:13)”지게 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베푸셨다.

     

    이제 사라가 그 육체의 조건을 전혀 보지 않고 자기에게서 벗어나 말씀 안에서 “자유하는 여자(갈라디아서 4:22)”가 되었듯 예수님은 우리도 우리의 형편이나 조건에 메이지 말고 말씀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게 자유한 삶을 살게 되길 바라신다.

     

    집회 말씀 이후 형제, 자매들은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은혜를 입어야할 부분들에 대해 돌아보고 말씀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으로 이어질 집회 가운데 많은 분들이 마음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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