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대전충청

 지난 6월 10일 일요일 저녁부터 13일 수요일 저녁까지 4일간 논산 NS웨딩홀에서 ‘참된 신앙은 회개와 믿음’이라는 주제로 정근창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한밭·남대전 교회 등 구역 형제·자매님들의 은혜를 입어 매 시간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송이 홀 안에 울려퍼졌습니다. 강사 정근창 목사는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인도를 받는 삶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불뱀에 물리지 않는 곳으로, 숨을 만한 곳으로 도망다니는 것인데, 도망가면 어디까지 도망가서 살겠습니까? 차라리 불뱀한테 물려서 하나님을 말씀을 믿고 놋뱀을 바라보고 살아요.”

“만약 성경이 ‘분한 모양으로 떠나’에서 끝났더라면 말씀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서 나아만의 인생이 끝났을 겁니다. 그 때 그 때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이면 나아만의 인생을 이끌어주셨던 것처럼 여러분의 인생도 이끌어 가실겁니다.”

4일간의 집회는 내가 살아있는 동안 생각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다만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이미 날 온전케 하여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셨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초부터 2012년 신년사인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넓은 논산땅의 이 마을 저 마을을 찾아가 전도를 할 때 만났던 정병모 할아버지 부부가 초청받아 세미나에 참석하여 교회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논산의 이곳 저곳 복음이 스며들어 말씀이 역사하는 복된 땅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