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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맘선옥 | 2012.04.16 07:09 | 조회 10994


    [케냐] 동부아프리카 수양회 및 마하나임 칼리지 강의



    김요한 선교사 부부의 사회로 시작되어 4월 5일부터 9일까지 있었던 동부 아프리카 수양회에는, 인도 오리사 교회 김수연 선교사가 주 강사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야곱이 자기 스스로 이삭 앞에 에서라고 했다면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어머니 리브가를 믿고 에서라고 한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 없이 자신에게 매여 사는 우리들을 향해 강사 목사는, 오리사 교회에서 핍박과 환란을 넘어 복음이 전해진 간증을 전했습니다. 자신에게서 벗어나 교회를 믿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은 간증은 우리를 부끄럽게도 하고, 우리를 이끄실 주님을 향해 소망스럽게도 하였습니다. “증명사진에 칼자국 났다고 해서 피나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실제 우리는 저 하늘 말씀의 금고에 있고, 이 땅의 모습은 그림자일뿐입니다!”

     


    선교사들로 구성된 4개의 복음반에는 언어별로 200명이 참석하여 복음을 들었습니다. 저녁 말씀 후에는 개인적으로 복음 교제와 신앙상담을 가지며, 삶속에 부딪히는 일들 가운데 행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말씀을 통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안다고 여겼는데, 정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내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보혈로 내 모든 죄가 사해진 것을 발견하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폴 무왕기, 스와힐리어 복음반 참석자)

     


    매시간 가졌던 저녁 공연에는, 선교사들이 모두 나와 나이와 직분 그리고 무거운 몸을 다 버려두고 우모자, 라밤바 등의 문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참석한 800명의 형제 자매 모두가, 자신을 잊고 하나된 모습의 공연에 크게 웃고 크게 행복하였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려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 그 고난과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연휴기간 가졌던 수양회는, 말씀 교제와 간증으로 이미 우린 우리 앞에 계신 하나님과 그 몸된 교회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수양회이후 4월 9일부터 13일까지 가진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수업에서, 강사 목사는 교회와 목회자들의 신앙에 대하여 구체적인 말씀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날 성찬식 때, 케냐 나이로비교회 김욱용 목사는 우리 영혼의 뿌리에 대하여 하나님이 이끌어오신 간증과 말씀을 전했습니다. “여러분 영혼의 뿌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복음만을 위해 사는 하나님의 종의 가슴에 영혼의 뿌리가 심기워져 있는 사람은 너무 복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이 세우신 종들 속에 케냐와 동부 아프리카 형제 자매들이 뿌리를 내리고, 복음만을 위해 달려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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