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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철 | 2013.09.24 11:23 | 조회 14646

    강사 목사인 당진교회 심성수 목사께서 시에라리온 월드캠프에 오셔서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여호수아 1장 3절)

    강사로 오신 심성수 목사님은 "이번에 제가 이 곳에 온 것이 아니라 거짓된 저는 십자가에서 죽어 버려지고 우리 주님, 예수님께서 이 곳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곳을 밟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밟은 곳을 다 우리에게 주셨습니다."고 외치셨습니다.

       
     

    이어서 심성수 목사님은 "더러운 내가 밟는 곳은 다 더러워지는데, 거룩하신 주님이 이 곳을 밟았습니다. 당신의 종 박옥수 목사님께서 이 곳을 밟았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얻고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고 전하셨습니다.

    그 약속의 말씀데로 하나님께서 행사 가운데 일하셔서 더러운 우리는 쉬고 주님만 일하셔서 그 앞에 우리 모두가 쓰임 받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8월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 당진교회에서 오신 심성수 목사님과 형제ㆍ자매님들, '리오몬따냐' 형제님들과 함께 월드캠프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3년 전 이곳 선교사님에게 학교를 세워서 이 나라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땅을 얻어서 학교 교실과 예배당을 짓고 하나님이 주신 우리땅, 우리 건물에서 월드캠프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많은 것들이 부족하고 연약한 가운데 순간 순간 주님이 일하셔서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23일 개막식날, 200여 명의 학생들과 교육부 장관님의 환영사와 강사 심 목사님의 개막식 말씀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교육부 차관님과 군부대의 소령님이 명사 초청강연으로 오셔서 학생들에게 강연도 주시고, 심 목사님과 복음 교제도 가지는 은혜로운 시간 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 가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이 캠프를 참석하고 복음을 들었습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학생들까지 캠프에 합류하면서 그들도 복음을 듣고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하심 앞에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월드캠프 장소로 쓰인 이 곳은 바위산인데 돌과 바위를 2년 동안 숯불과 망치로 깨뜨리며 그 곳에 학교와 예배당 건물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돌과 바위처럼 강한 이 곳 사람들의 마음을 월드캠프 속에 흘러 나오는 말씀의 망치와 불로 부수고, 그 곳에 복음이 임하는 것을 보면서 한 없이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 
    시에라리온 청소년들에게 월드캠프를 주셔서 그들을 바꾸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정말 소망스러운 캠프를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시에라리온 청소년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프리타운=황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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