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대전충청

기쁜소식 천안교회에서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조성화 목사를 초청해'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천안교회 성도들은 이번 세미나를 앞두고 한 사람 당 한 분씩 초청할 것을 마음에 정하고 기도하며 전도에 힘썼다.
다른 어떤 때보다도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하는 것을 보며 말씀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볼 수 있었다.

천안교회 합창단은 이 날 '오!놀라운 사랑' 찬송을 부르며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 찬송을 했다.
마음에 감명을 받은 참석자들은 앵콜을 외쳤고, 찬송 가사가 그대로 마음에 임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

강사인 조성화 목사는 열왕기하 7장 1절~8절의 말씀을 전하며, 네 명의 문둥이의 가장 아름다운 말은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라고 한 말이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마음이 굴복되어지는 삶을 살아야 행복이 온다고 말씀을 전했다.

"본래 '나'라는 사람은 나를 위해 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신앙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게 없는 마음을 받아들이면 그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어느 면을 보고 어디에 마음이 빠져 있고 어디를 향해 있어야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보고 어두운 것만 보면 절망, 어려움만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빛에 반응하고 빛의 소리를 듣고 대화하고 빛에 방향을 두어야 합니다."

참석자들은 한 시간 한 시간 세미나를 참석하며 강사 목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필기를 했다.
성경 세미나의 마지막 날 내린 비가 땅에 스며든 듯, 참석자의 마음에도 말씀이 촉촉하게 스며들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

말씀을 들으며 앞으로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주님앞에 나아 갈 성도들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