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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굿뉴스코 &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총동문회 열려

9월 30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2014 굿뉴스코 &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총동문회’가 열렸다. 오늘 행사에서는 약 천 오백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라이처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IYF의 박문택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중국 9기 오지영 단원은 자신의 단기시절 뿐만 아니라 학교를 졸업한 후 직장을 다니는 부분에 자신이 모르는 자신의 길을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이끌어 가시고 자신의 마음을 지켜주신 간증을 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조이 알렉산더 교수의 라흐마니피아노 연주가 아름답게 체육관에 울렸다. 이에 이어 학생들의 남성 중창이 이어졌따. ‘Dry bones’ 라는 곡으로 에스겔 37장의 마른 뼈들이 생명을 얻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동작 한동작을 모자와 율동으로 재미있게 풀어 내었다. 그리고 여성 삼중창의 ‘약할 때 강함 되시네‘라는 곡을 불러 오랜만에 음악을 듣는 동문들에게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는 누가복음 1장 26절~38절 말씀이었다. 아브라함, 모세, 마리아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말하며 누구든지를 불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을 받았따면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 있다는 것을 전했다. 하나님의 계획을 들었을 때 안 될 것 같고, 어려워 보이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이면 같은 일을 해도 하나님의 섭리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점심을 먹은 후 오후에는 실외의 종합운동장에서는 굿뉴스코 동문회의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동문들의 지역에 따라 팀을 나누어 네 개의 팀으로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체육대회를 하면서 동문들끼리는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였다. 그리고 한 쪽 공간에 마련된 페이스 페인팅 행사는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였다.

체육대회는 OX퀴즈, 공넘기기, 장애물 달리기, 왕발 게임, 줄다리기, 축구,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다.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응원열기가 높아져 가고 동문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으로 계룡시민체육관 내에서는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학생들과 학장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의 모든 행사가 끝난 후 체육관에 모여 앞으로의 굿뉴스코 동문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총동문회를 통해 여러 지역의 많은 동문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의 이야기도 나누고 단기시절을 떠올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계속해서 총동문회를 가지며 더 큰 힘이 되어 활동할 동문회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