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대전충청

6월 25일 수요일 저녁, 기쁜소식 천안교회에서는 주일학교 댄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천안교회 합창단의 특별 공연과 함께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대전충청지역 연합예배를 가졌다.

주일학생들의 밝은 미소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수준있는 공연은 성도들을 사로잡았다.

천안교회 합창단의 잔잔한 찬양은 말씀을 듣기 전 성도들의 마음을 말씀앞으로 가까히 이끌어주었다.

이 날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41장 37~45절을 읽고 요셉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창세기를 읽어봐도, 출애굽기 레위기 어디를 읽어도 하나님이 일하심으로 가득차 있는데, 왜 채워져 있느냐? 하나님이 우리 속에도 그렇게 일하기를 원하신다는 거죠."

요셉이 총리가 되기전까지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는 등 안좋은 형편들이 많았다. 하지만  안된다고 생각했던 형편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이였지 결코 안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해주시며, 형제자매들이 성경을 읽을 때, 기도를 들을 때,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있는데 그 마음을 형편에 따라 사단에게 속아 버리지 말고 마음에 믿음으로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대전충청지역 연합예배를 통해 앞으로 형편에 더이상 끌려가지 않고 하나님의 일하심만을 소망하고 살아갈 형제자매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