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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014.03.27 08:06 | 조회 17799

    박옥수 목사는 26일 충남 청양에 있는 기쁜소식청양교회를 방문했다. 충청남도 구석 구석 잘 뚫린 도로를 이용하니 서울에서 금새 도착했다. 비자 재발급을 위해 잠시 한국에 나온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교회 정문일 선교사(43)와 우즈베키스탄에 선교를 나가기 위해 준비중인 김선구 선교사(43)와 동행 했다.

     

    기쁜소식청양교회는 10년전 예배당을 건축했으나 도로때문에 건축허가가 나지 않은 채 지금까지 왔으나 바로 전날(25일) 도로준공이 났고, 김성환 담임목사의 초청으로 이곳을 찾았다.

     

    김성훈 목사(기쁜소식한밭교회)외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대전 세종 충남북지역 목회자들과 함께 박목사 일행을 맞이하는 청양교회 성도들은 기쁨이 넘쳤다. 마당에 자갈을 급히 정리하고 보도블럭을 깔고 음식을 준비하고 예배당을 정돈했다. 한 자매가 박목사가 도착할 때 환영의 꽃다발을 드리려고 준비 했지만 부엌일을 하느라 시간을 놓쳐 예배당에서 예배준비를 하던 김성환 목사가 급히 나와 차에서 내리는 박목사에게 꽃다발을 선사했다.

     

     

    기쁜소식청양교회가 예배당을 신축하고 지금까지 사용한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은 비좁고 꼬불꼬불하고 울퉁불퉁하고 차 운전을 할 때는 면허시험을 보는 것과 방불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열린 길은 넓고 시원하고 깔끔하고 깨끗하게 포장된 군에서 만들어 준 도로이다.

     

    사택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와 지역 목회자들은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천안에서 가진 전국목회자 모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만나는 자리여서 할 이야기들이 많아 앞 다투어 간증을 했다.

     

    김성환 목사는 “우리교회 사택에서 밑을 내려다 보면 -청양교회 사택은 2층에 위치하여 마당과 읍내 전경이 훤하게 잘 보인다 - 두 개의 길이 있는데, 내 신앙도 그랬습니다. 내가 걸어온 길은 마치 왼편의 꼬불꼬불한 길과 같았고, 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신 길은 주님이 열어 놓으신 이렇게 훤하고 넓고 뻥뚫린 길인데 이번에 도로가 나고 준공이 나면서 너무 선명하게 주님을 향한 마음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고 간증했다.

     

    진주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역을 했던 정영복 목사는 톱사로 알려진 합천교회 심홍섭 형제(51)의 이야기를 듣고 느낀 마음을 내 놓았다. 평생 참 이슬(!)로 지내던 한 사람이 작년 크리스마스 칸타타 시즌이었던 12월 18일경 기쁜소식합천교회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통해 말씀을 받아 심지어 선교학교까지 들어간 사연은 심홍섭 형제가 바로 정목사 본인의 모습임을 간증했다. 이에 대해 박목사는 그날 심홍섭 형제를 만났을 때 술을 먹는 이유가 예수님(!) 때문이었다는 것이 신기하고 희한 했다고 했다. 예수님을 위해서 뭔가를 잘 할려고 하니까 되지 않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생각이 복잡해지고 자기가 싫고 힘들어서 그것을 참지 못해 술을 마시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 박목사는 우리가 다 잘 아는 성경구절 히브리서 10장 14절 말씀을 펴서 읽어 주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이 말씀은 매일 소주 2홉드리를 까고(!) 살던 심홍섭 형제가 온전하다는 하나님의 결론이 심홍섭 형제의 마음에 정확하게 임했다. 자기가 자신을 다스릴 수 없었던 심형제는 “며칠 강남교회에 와 있어. 아니 선교학교에 들어와”라는 말이 떨어지자 주변에 함께 있던 교회 식구들에겐 충격 그 자체였다. 그리고 1주일 뒤 선교학교에 올라가 함께 훈련을 받으면서 소주 생각이 전혀 나지 않고 계속 말씀만 읽고 사는 사람이 되었다.

     

    이 이야기가 진주 일대에 퍼지고 진주에 사시는 한 어른은 “심홍섭이가 거룩하면 내가 더 거룩하다.”고 하면서 바로 술을 끊으셨다고 한다. 유명인이나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인 베르테르효과는 이 사회에 악 영향을 미치는 반면 ‘심홍섭 효과’는 말씀이 사람에게 어떻게 역사하고 이 역사의 간증이 이 사회를 얼마나 행복하게 변화를 주는지를 보여주고 있어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행하심이 기쁜소식선교회 속에 매일 일어나고 있다.

     

    전북무주에서 사역을 하는 김성필 전도사는 자신의 생각이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 막고 자신의 생각을 버렸을 때 하나님께서 일하신 부분을 간증했다. 무주에서 평소 전도를 다니다 보면 길가 과수원에 포도 복숭아 사과 등등이 열려 있어서 “야, 저것을 어떻게 해야 따먹을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에 마음을 내어 주었다고 한다. 이런 생각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에서 오는 마음인 것을 깨닫고 마음을 정하고 과수원집이 구원받게 해 달라고 기도 했는데 신기하게 과수원 하는 자매가 10년동안 교회를 떠났다가 돌아왔고 이 자매를 통해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사과를 주셨단다. 이렇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시는 것을 경험한 것이다. 박목사는 이렇게 어려움을 뛰어넘어 복음을 향해 정진하는 사역자들에게 고맙다고 하셨다.

     

    10개월전쯤 러시아, 영국 월드캠프로 해외에 있었던 김훈기 목사는 시무하던 산청교회 화재로 마음이 너무 어려웠다. 어려운 형편이 찾아 왔을 때 절망과 슬픔으로 받으면 절망과 슬픔이 커지고 기쁨으로 받으면 기쁨이 커진다는 말씀의 교제를 들었다. 이 화재를 기쁨으로 받았는데 기쁜소식남대전교회로 사역지가 이동 된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남대전교회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누가 남대전 갈지 모르지만 거기 가는 사역자는 정말 힘들겠구나 했는데 본인이 남대전교회 가게 되자 이 일도 기쁨으로 받는 마음이 생기면서 힘을 얻고 교회가 밝아지고 기쁨이 넘치게 된 간증을 했다.

     

    잠시 목회자 간증을 나눈 뒤 김성환 목사의 부탁으로 양어장을 하는 한 형제의 집에 심방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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