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대전충청

 2015년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기쁜소식 천안교회에서는 조규윤목사를 초청하여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 첫날 청주 링컨스쿨의 학생들이 인도 댄스로 집회에 오신 분들을 기쁘게 맞이 했으며,

남성듀엣 '너는 내 것이라'와 합창의 부드러운 음색과 조화로운 화음이 세미나에 오신 분들의 마음을 열게 했다.

 조규윤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말씀을 통해 마음의 위치에 대해 전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 대부분은 틀린 것이 많은데 그 상식이 맞다고 생각하면 정확한 지식을 얻을 수 없다는 말씀을 하였다.

악한 우리 마음의 위치를 알면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 들일 수 가 있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본 것이 바로 나의 마음에 위치이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세기 6;5)

하나님의 관점에서 나를 비춰보면 할 말이 없다. 조규윤 목사는 자신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신앙이 달라 진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면 내 마음이 얼마나 거짓되고 악한지 알 수 있다고 말씀을 전하였다.

 첫 날부터 25분이 새로이 집회에 오셔서 말씀을 들었다. 말씀이 끝난 후 2부 교제와 복음반을 통해 복음을 듣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 날까지 새로 오신 분들이 그대로 다 오셔서 말씀에 젖어드는 모습을 볼 때 감사했다.

 이번 세미나는 준비하는 기간이 짧아 우리가 한 일이 거의 없었다. 오전에 집회를 두고 기도회를 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오후에는 구역별로 전단지를 돌리며 전도를 했는데 밴드를 통해 전도 상황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이번 집회에는 평상시 함께하지 않았던 분들도 함께 기도하고 전도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고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부족해보이는 조건과는 상관 없이 준비해두신 영혼을 보내 주시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