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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나무 | 2017.11.02 18:24 | 조회 3438

    기쁜소식천안교회는 교회 진입로를 포장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왔다. 그동안 교회 인근에 위치한 골프장 및 작은 땅의 주인과 진입로 포장 문제로 계속 부딪쳐 왔다.


      

    ▲ 공사 전 천안교회 진입로


    김진수 목사는 천안교회로 부임해 오면서, “박옥수 목사님이 ‘천안은 참 좋아!’ 라고 3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말씀이 생각나면서 '천안교회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 진입로를 비롯한 교회의 모든 문제를 이미 이루셨습니다.” 라고 말씀을 전했다.


    애굽 왕 바로는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지 못하도록 강퍅하게 나왔지만,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셨고, 광야 길에서 40년 동안 길이 되어주셨다. '하나님이 이곳에 예배당을 주셨다면 길도 주시겠다'는 마음으로 성도들은 길을 포장하는 일에 마음을 정하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후, 골프장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놀랍게도 지금까지 만나왔던 관계자와는 다르게 우리가 원하는 모든 조건에 동의하며 서류에 사인을 해주었다. 하지만 작은 땅 주인은 계속해서 강한 반대를 했다. 그때 이 일을 함께 추진하며 교회와 마음이 가까워진 한 형제가 “그냥 길을 다 포장합시다. 이 일에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제가 지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말을 들으며 ‘이것은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음성이다.’ 라는 마음이 들며 공사를 시작했다. 땅주인이 찾아와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했지만, 준비된 서류를 모두 제시하니 주인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진입로 포장이 불가능 했는데, 포장한 도로를 보며 형제자매들은 크게 기뻐했다.


      

    ▲ 믿음으로 시작하게 된 진입로 공사


      

    ▲ 공사 후 더 넓고 평탄해진 천안교회 진입로


    하나님은 이미 진입로를 포장 할 수 있도록 골프장 관계자 마음을 바꾸셨고, 모든 서류준비를 통해 땅 주인이 아무 말도 할 수 없도록 준비해 주셨다. 불가능했던 칸타타 공연장을 대관한 일도, 천안교회에 80 여명의 마인드 강사가 세워진 일도 모두 하나님이 이루셨다. 앞으로 천안교회는 상수도 설치를 기도하고 있다. 이 일도 하나님께서 넉넉하게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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